경기북부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지원사업 담당 7개 기관 선정

  • 등록 2020-07-21 오후 4:55:18

    수정 2020-07-21 오후 4:55:18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기획사업 수행기관 7곳을 선정하고 성금전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나눔연구소에서 발간한 2019년 의제기반 지역별 실태 및 복지지표 연구와 경기복지재단 2019년 경기도빈곤실태 연구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은 노인학대율, 교통인프라 취약, 복지전달체계 취약 등의 문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전달식에서 강주현 본부장과 선정기관 7곳 실무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돌봄인프라 강화와 교통취약층의 이동권 강화, 복지전달체계역량강화, 민·관협력형 지역기반 복지사업을 주제로 5월28일부터 6월19일까지 3주간 주제별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총 2주간 예비, 서류, 현장, 면접심사 등 4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년 동안 사업을 진행할 총7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정보연구소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7개 기관이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선정된 사업들이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수행기관의 역할이 가장 클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 경기북부 취약계층이 더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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